사령관노비안

전국향토문화유적표준데이터

사령관노비안

0 501
향토문화유적명
relicsNm
사령관노비안
문화유적지정번호
appnNo
창녕군 향토유적 제40호
향토문화유적구분
relicsKnd
유형문화유적
향토문화유적종류
relicsSe
고문서
소재지도로명주소
rdnmadr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창밀로 34
소재지지번주소
lnmadr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리 86
위도
latitude
35.54540564
경도
longitude
128.5054413
지정일자
appnDate
2007-01-31
소유주체구분
posesnSe
사유
소유자명
ownerNm
경상남도 창녕군청
규모
scale
1식
조성시대
makePd
조선
이미지정보
picInfo
향토문화유적소개
relicsIntrcn
사령관노비안은 관아에 소속된 사령(使令)과 관노비(官奴婢)의 실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명단으로 고종 23년(1886) 3월에 작성되었다. 구성은 신분과 역할을 쓰고 그 아래에 칸을 낮추어 이름과 변동 상황 순서로 기록하고 있는데 사망이나 도망에 관계없이 다 수록하였으며, 총 64명의 사령과 군뢰(軍牢), 관노(官奴), 수기(首妓), 수급비(水汲婢)의 명단 아래에 변동 상황을 기재하였다. 명단을 보면 사령이 김판돌(金判突) 등 23명, 군뢰가 유성화(兪成化) 등 6명, 관노가 달언(達彦) 등 17명, 수기가 부련(芙蓮) 등 7명, 수급비가 산월(山月) 등 11명이다. 변동 상황이 있는 경우 이름을 검은색 줄로 표시하였고, 이름 아래에 작은 글씨로 사유를 써놓았다. 노비안 작성 당시 이미 사망한 노비 2명, 도망간 노비 3명, 탈안된 자 5명이 확인되어 실제 관아에는 총 64명 가운데 10명이 빠진 54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탈안이란 어떤 문제나 특권을 부여하여 관안(官案)에서 빼주는 것을 말한다. 25개의 붉은 관인이 찍혀 있으며, 겸관(兼官)이 서명하였다. 겸관이란 해당 지역의 수령이 부재중일 경우 이웃 지역의 수령이 겸직하는 경우를 말한다. 조선 후기 관노비는 도망과 신분질서의 붕괴로 그 경제적 가치가 상실되는 추세였다. 그래서 관아에서는 노비의 명확한 신분 파악과 재산관리의 편의를 위해서 이러한 명단을 작성한 것이다. 본 자료는 일부자료로서 한계는 있지만 조선시대 관아의 경제적 기반을 살펴 볼 수 있는 자료이다. 사령과 관노비 등에 관한 사항을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어 관아의 주요 재원이었던 전답과 더불어 노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관리기관전화번호
phoneNumber
031-770-3100
관리기관명
institutionNm
경상남도 창녕군청
데이터기준일자
referenceDate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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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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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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