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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용암리 일대에 형성된 청동기 시대 취락은 최소한 기원전 10세기경부터 6세기 경까지 형성된 집단취락으로서 청동기 시대 북한강 유역의 생활문화양상과 주거발달사 연구에 있어 매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됨은 물론, 공열토기문화의 양상과 전파경로를 밝혀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며, 동아시아에서도 우례가 드문 마을 유적이라는 점에서 보존가치가 큼.

조선조때 성리학의 구체적인 행동양식과 외형적인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독특한 대규모 정사(精舍)유적이 화천에서 발견되어(1984. 8.10 강원일보) 학계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성리학자인 곡운(谷雲) 김수증(金壽增)선생이 건축함.

조선조말기 건축하여 관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장소로 활동한 교육기관이다. 6.25동란과 더불어 완전소실 된 것을 1970년 관내 유림들이 복원함.

석탑의 높이는 3.32M로소 각부의 수법과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으며 경쾌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은 고려석탑의 전형으로 판단됨.

1956년 함양여씨 종중에서 건립한 것으로 신선이 내려와 놀던 곳이라 강선대라 하였다. 양산팔경 중 제2경이다.

전주이씨 덕양군파 이순제 묘역으로 부인홍씨와 하나의 봉분으로 합장하였으며 부속 석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묘표 비문의 서체가 예술적 가치가 높고 비문의 내용에 공직자로서의 투철한 국가관을 표현하고 있다. 분묘 구성이 간소화되는 18~19세기 경기지역 분묘 양식을 반영하고 있어 당시의 장묘문화와 지명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과거 광주군 낙생면 구미리(九美里)는 오리뜰(현재 분당구 구미동 일원)이라 불렸는데 이를 기반으로 대대로 이어지던 농악이다. 웃다리농악의 한 갈래로 각 놀이 사이 또는 진풀이의 각 장단 사이에 삼잽이의 반주에 맞춰 경기도의 다양한 민요를 불러 노동의 고통을 풀어주고 능률을 높여주는 노동요로서 기능하는 등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 위한 마을 단위 조직인 두레농악의 전통을 잘 계승하고 있다. 경쾌하고 웅장한 사채가락이나 독특한 진풀이와 농사놀이 육띠기 삼잽이 무동놀이 등의 특이한 놀이형식과 함께 상모벙거지의 화려한 금속장식과 방울장식 등이 특징적이다. 특히 3부 연창 형식의 사도소리가 특징인 오리뜰의 들노래(농사짓기 소리)와 거북놀이 별감놀이 다리 밟기 줄다리기 등 농업 생산을 기반으로 하는 두레의 공동체적 집단유희들도 타 지역보다 활성화되어 있다.

이 비석은 하당보건지소 앞에 위치한다

이 암각은 유달산 자락으로 옆으로 길게 뻗은 온금동 마을 뒷산의 가운데 쯤 자리하고 있다

미륵불 암각은 달성사에서 유선각 쪽으로 올라가는 부근에 있다

유달산 난공원의 좌측면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마당바위 밑에서 소요정으로 가는 오솔길의 중간 정도에 조성되어 있다

고하도 선착장에서 원마을로 가는 초입의 우측 구릉지에 위치

이 비는 현 죽동 초원빌라 담장 왼편 모서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순 구종명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온금동 큰 샘은 조선내와 뒤편, 서산초등학교 초입에서 좌측에 입지하고 있는 온금동 마을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물 뒤편에는 정인호 불망비와 김영수불망비가 나란히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