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신앙사전 1 페이지 > clubrichtour

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기메
    678 2023.02.27
    제장에 설치하거나 의례에 직접 쓰기 위하여 창호지나 [백지](/topic/백지), 천 등으로 만든 신의 형상. 무가에서는 기메를 ‘기메[전지](/topic/전지)’, ‘기메기전’이라고도 하지만 일상적인 용어는 아니다.
  • 돈전개
    514 2023.02.27
    황해도 만구대탁굿 같은 큰 굿을 할 때 신령님 전에 부귀영화를 염원하기 위해 굿청에 띄우는 장식물.
  • 불보살번
    400 2023.02.27
    [동해안오구굿](/topic/동해안오구굿)에서 굿당의 좌우 측면에 불교의 신들의 명칭을 종이에 적어 붙여 놓은 번(幡).
  • 소가면
    454 2023.02.27
    소의 형상을 한 가면으로 경기도 [양주소놀이굿](/topic/양주소놀이굿)과 황해도 평산소놀음굿에서 사용된다. 얼굴뿐만 아니라 몸통까지 함께 있어 전신가면의 형태를 띤다.
  • 신라의 [장군](/topic/장군)인 김서현(金舒玄)과 그의 부인인 만명(萬明)을 그린 그림. 이 그림은 양산 신기리 당집에 모셨던 초상화로 20세기 전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2001년 5월 3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94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취서사(鷲棲祠)에서 보관하고 있다.
  • 정주
    428 2023.02.27
    호남 지역 무속의례에 사용되는 종형(鐘形) 무구. 그 지역 용어로 ‘정쇠’라는 이칭을 지니며, 옥황종(玉皇鐘)이라 불리기도 한다. 불교 의식구인 경쇠(磬釗)에서 유래하였으며 불교에서 쓰이는 경쇠는 법식을 행할 때에 쓰이는 것으로, 부처님에게 절을 할 때에 흔드는 일종의 작은 종이다.
  • 칠성방울
    361 2023.02.27
    놋쇠로 된 긴 쇠막대의 끝에 일곱 개의 방울이 매달린 무구(巫具).
  • 길베
    555 2023.02.27
    길[路]과 베[麻布]의 합성어로,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길을 상징하는 긴 [무명](/topic/무명) 또는 베.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의 굿에서 두루 존재하는 무구이다. ‘질베’, ‘길베’, ‘다리베’, ‘길천’, ‘다리천’ 등으로 불린다. 특히 망자를 좋은 곳으로 천도하는 오구굿에서 쓰이는 무구로, 이승과 저승을 매개하는 길[路] 또는 다리[橋]를 상징한다.
  • 동자대
    451 2023.02.27
    동자신이 내려앉는 자리이기도 하며, 동자신이 내린 무당이 손에 들고 흔들며 노는 도구. ‘동자기’, ‘동자영대’, ‘동자명두대’라고도 부르며, 여자의 성별을 부여하는 경우에는 ‘동녀대’라 하기도 한다. 동자대는 [신장대](/topic/신장대)와 함께 신당에 모셔 둔다.
  • 사귀대
    467 2023.02.27
    충청도 지역 무속에서 사귀(邪鬼)를 접신시키기 위해 만든 신간(神竿). 속대의 한 종류이다. 속대에 어느 귀신이 접신되느냐에 따라 사귀대(邪鬼隊), 수배(수비)대, 귀신대(鬼神隊) 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병굿](/topic/병굿)이라 불리는 [병경](/topic/병경)(病經)에 사용된다.
  • 소설경
    441 2023.02.27
    충남 내륙지역의 앉은굿 [법사](/topic/법사)가 하루 굿 정도의 간단한 독경(讀經)을 할 때 종이에 글씨나 문양을 칼로 파서 만든 장엄구(莊嚴具).
  • 언월도
    449 2023.02.27
    무당이 사용하는 칼 중에서 가장 큰 칼. ‘월도(月刀)’라고도 한다. 언월(偃月)이라는 말은 초승달이라는 뜻이며 귀인이 될 여자의 골상(骨相)을 뜻하기도 한다.
  • 제금
    396 2023.02.27
    무속에서 주로 [장단](/topic/장단)을 맞추는 악기. 불교와 관련된 굿거리에서는 중요한 무구로 쓰인다. ‘바라’, ‘바랑’, ‘제파리’라고도 한다.
  • 칠쇠방울
    377 2023.02.27
    서울굿에서 쓰이는 방울이 7개 달린 무구로, 구비전승 과정에서 와전되어 ‘쥘쇠방울’이라고도 불린다.
  • 가신위목
    1097 2023.02.27
    집안 신령[家神]을 위하고 한 해 동안 무탈하길 바라는 [안택](/topic/안택)을 할 때 신을 모시기 위한 위목(位目)